중소벤처기업부가 2025년 4월 24일 발표한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 바이오, AI, 반도체 등 미래 전략기술 19개 과제 선정 및 최대 100억 원 지원 내용을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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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 확정! 19개 전략기술과 최대 100억 원 지원

2025년 4월 24일, 중소벤처기업부는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DCP)’의 2024년도 신규과제 19개를 확정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바이오,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미래전략 분야에서 기술자립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대규모 R&D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딥테크 챌린지란?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DCP)는 기존 R&D 지원사업과는 다른 정부 주도형 기술 출제 방식의 사업입니다. 정부가 국가적으로 꼭 필요한 기술을 지정하고, 기업·투자사·연구기관이 팀을 이뤄 도전하게 됩니다.
특히 이번에는 최대 100억 원 규모의 민관 합동 투자가 가능해 중소기업에게는 획기적인 기회로 여겨집니다.
선정된 주요 과제 살펴보기
이번에 선정된 19개 과제는 바이오 4개, AI 2개, 반도체·디스플레이 3개, 이차전지·모빌리티·우주항공 등 10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분야 | 주요 과제 | 핵심 기술 목표 |
---|---|---|
바이오 | 통증 없는 암진단기기 | 액체생검 기반 암 조기진단 기술 |
AI | 간호업무 지원 AI로봇 | 자율적 추론 기반 다기능 로봇 |
반도체 | 인터포저 도금 장비 | 멀티사이즈 웨이퍼 대응 장비 국산화 |
기타 | 우주·모빌리티 등 | 전략기술로드맵 기반 과제 다수 |
‘통증 없는 암진단기’는 어떻게 가능한가?
암진단은 보통 조직생검을 통해 이루어지며, 이 과정에서 환자에게 통증과 부담이 큽니다.
이번 과제는 혈액 속 극미량의 종양세포를 AI로 분석해 무통증, 비침습적 암 진단기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조기 진단뿐 아니라 암의 전이, 재발, 예후 예측까지 가능해지며, 실질적인 환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기반 간호지원 로봇은 어떤 모습?
AI 기술을 활용해 병원 내에서 의료진의 업무를 보조하는 다기능 로봇 솔루션 개발이 추진됩니다.
주변 환경과 환자 요구를 실시간 분석하고 자율적으로 이동 및 작업 수행이 가능한 로봇이 목표입니다.
반도체 장비 국산화도 가속
반도체 분야에서는 도금 균일도와 생산성을 확보한 장비 개발이 핵심입니다.
특히 HBM, 고성능 컴퓨팅 등에서 국내 기업들이 해외 장비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을 극복하고자, 다양한 웨이퍼 사이즈에 대응 가능한 장비 국산화가 추진됩니다.
연중 상시 도전 가능한 구조로 개편
중기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DCP 제도 개선 방향도 발표했습니다.
- 수요조사 중심 → 전략기술로드맵 중심으로 과제 기획 방식 전환
- 투자사·연구기관도 프로젝트팀 평가 대상으로 포함
- 전략기술 뱅크 등재 과제 수시 접수·평가
이러한 변화는 더 많은 기업의 참여와 기술 간 경쟁을 유도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마치며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는 단순한 R&D 지원을 넘어 국가 전략 기술 확보와 산업 생태계의 자립을 이끄는 핵심 사업입니다.
최대 100억 원의 지원과 함께, 신기술 개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기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술력과 창의성, 혁신성을 갖춘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라면 이번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도전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는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기업, 투자사, 연구기관이 컨소시엄을 이뤄 프로젝트팀을 구성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Q2. 100억 원은 어떻게 지원되나요?
민·관 합동으로 프로젝트 당 최대 100억 원 안팎의 자금이 단계별로 지원됩니다.
Q3. 제안서는 어디에서 확인할 수 있나요?
각 과제의 RFP(제안요청서)는 전략기술 뱅크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Q4. 신청 기한이 있나요?
전략기술 뱅크에 등재된 과제는 연중 상시 접수가 가능하며 수시 평가 방식입니다.
Q5. 평가 시 우선순위는 무엇인가요?
기술성, 시장성, 창의성, 팀 구성 등 종합적으로 평가되며 도전성과 실현 가능성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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